게이밍 모니터 240Hz vs 360Hz 실제 차이 비교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가 대중화되면서 240Hz와 360Hz 모니터 사이의 실제 차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e스포츠, FPS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이 두 제품의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240Hz와 360Hz 게이밍 모니터의 실제 차이를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240Hz vs 360Hz 주사율 기본 이해
먼저 주사율(Hz)은 1초에 화면이 몇 번 새로고침 되는지를 나타냅니다. 240Hz는 1초에 240번, 360Hz는 360번 화면을 갱신합니다. 이론상 360Hz가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 여부는 개인차가 큽니다.
응답속도 및 지연시간 비교
주사율이 높아질수록 화면 전환이 빨라지고 입력 지연(Input Lag)이 줄어듭니다. 특히 벤큐, 에이수스,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360Hz 모델은 평균 1ms 이하의 응답속도를 제공합니다.
구분 | 240Hz | 360Hz |
---|---|---|
최대 프레임 | 240fps | 360fps |
응답속도 | 약 1ms | 0.5~1ms |
입력 지연 | 0.5~2ms | 0.2~1ms |
실제 체감 차이
일반적인 게임, 웹서핑, 동영상 시청에서는 240Hz와 360Hz의 차이를 거의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중요한 e스포츠 게임, 특히 발로란트, 카운터스트라이크, 오버워치2 같은 FPS 장르에서는 1프레임 차이가 승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주관적 체감도
- 240Hz → 144Hz에서 넘어갈 때 확연한 차이 체감
- 360Hz → 240Hz에서 넘어갈 때 미세한 부드러움 증가
- 눈으로 구분 가능 여부는 개인차 존재
하드웨어 요구사항
360Hz 모니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고성능 PC가 필수입니다. 2025년 기준, RTX 4080 이상 그래픽카드 또는 동급의 고사양 CPU가 요구됩니다. 반면 240Hz는 중상급 사양의 PC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가격 차이
가격은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2025년 출시 제품을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델명 | 주사율 | 가격대 |
---|---|---|
벤큐 Zowie XL2546X | 240Hz | 약 70만원 |
에이수스 ROG Swift PG27AQN | 360Hz | 약 150만원 |
구매 추천 포인트
- 일반 게이머 → 240Hz 가성비 우수
- 하드코어 경쟁 유저 → 360Hz 투자 가치 있음
- 그래픽카드 성능 고려 필수
결론: 240Hz vs 360Hz, 어떤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할까?
결론적으로 360Hz는 분명 기술적 우위를 지니고 있지만, 체감 차이는 제한적입니다. 경쟁 e스포츠에 집중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240Hz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360Hz의 극한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고사양 PC와 함께 투자할 만한 선택입니다. 본인의 게임 스타일과 예산을 고려해 신중히 선택하세요.